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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간호사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 매듭 풀기’를 진행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행사는 간호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경(오도르 마크라메 대표) 강사의 지도로 간호사 50여명은 △나만의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미니 식물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바쁜 업무와 많은 관계 속에서 지친 간호사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간호사들은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마음 매듭 풀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간호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