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ESG 영성경영’ 선포 … 8대 ESG 핵심과제 선정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06 오후 05:20:11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영성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병원이 되고자,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한 과제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ESG위원회’를 조직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아 ESG 영성경영 8대 혁신과제를 선포했다.
8대 혁신과제는 △E(Environment 환경)=친환경 경영, 온실가스 감축, 의료폐기물 저감 △S(Social 사회)=조직문화 강화, 환자경험 개선, 지역사회 공헌 △G(Governance 윤리경영)=신뢰성 확보, 공정성 강화 등이다.
김희열 병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영성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ESG 영성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각 파트별로 중단기 목표와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전사적으로 참여해 고객만족은 물론 부천성모병원이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