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 ‘로타렉트’,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봉사활동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회원들 참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25 오후 03:01:46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회원 중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10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광주여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9년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에 참여하는 등 치매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광주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호학과와 센터가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송인자 교수는 “고령화시대에 치매 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간호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광주광역치매센터,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