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에 추석선물 전달
노인 가구 150곳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20 오전 11:33:45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취약계층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상품권은 남동구 관내 노인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150세대에 전달된다.
김우경 병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병원이 같은 금액만큼 기부해 봉사기금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기금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노인, 아동거주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