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8 오후 02:11:25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일하는 여성 사진 공모전’을 오는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워킹맘과 이색직업에 종사하는 여성 등 일하는 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사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촬영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작은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되며, 광화문광장에서 야외 전시회(10.31.~11.3.)를 열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응모작 중 60점을 선정하며, 대상 3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선정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개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고, 여성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더 넓고 다양하다는 점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workingwomancont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