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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읍시보건소와 암 생존자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5 오전 11:19:5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송은기)와 정읍시보건소(보건소장 손희경)는 정읍시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이다. 10명 중 7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셈이다. 하지만 암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과 후유증, 대인관계 어려움, 정보 부족, 불안과 우울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읍시 암생존자와 가족이 다양한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능력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암 생존자 지지와 지원에 필요한 각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 암 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암 생존자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암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암 생존자를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송은기 센터장(전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 조기 검진과 의료 기술 발달로 장기 생존하는 암 생존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들이 일상생활과 일터로 복귀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관리기관과의 협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북도 보건‧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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