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의료시스템 견학 위해 해외방문단 잇따라
최첨단 의료장비와 특성화센터 등 견학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3 오후 05:37:32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캄보디아, 중국, 태국 등 해외 의료진 방문단이 최근 잇따라 조선대병원을 방문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에 방문한 의료진은 캄보디아 더마스터네트워크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병원의 의사와 약사, 중국 칭다오 킹메이런병원과 태국 메드파크병원 등이다.
이들은 조선대병원의 선진의료기술, 의료환경, 시설 등을 견학하고 첨단의료기기를 경험해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들과 방문단은 향후 국제교류를 위한 논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MRI·CT실, 외래진료실, 특성화센터 등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특히 MRI, CT, 방사선암치료기(헬시온, 트루빔)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14일에는 캐나다의 3D 바이오프린팅 조직 연구개발기업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 관계자들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스템을 널리 알려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은 물론 광주 의료관광 서비스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