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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프란치스코 교황 몽골 미사 현장서 의료지원
몽골 병원 찾아 의료봉사 …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7 오전 12:04:4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미사를 가진 몽골 스텝 아레나 경기장에서 응급의료지원을 진행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 중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해 집전미사를 열었다.

국제성모병원 의료봉사단은 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단장으로 신경과 김혜윤 교수,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 정형외과 이수빈 교수, 한의과 박태용 교수, 간호사, 성직자, 행정지원인력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9월 3일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미사 현장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을 지원했다. 특히 신경과 김혜윤, 한의과 박태용 교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응급조치 의료진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울란바토르 몽골 제2중앙병원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몽골 지역 커뮤니티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진료 및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 △손위생 교육 △의료소모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 후에는 한국의 선진의료를 알리고 최신 의학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몽골 제2중앙병원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두 병원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는 “몽골 현지 주민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로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현지에서 사명감으로 봉사에 임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대우재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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