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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대통령 간호공약 실천 철저히 평가할 터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1-09 오전 09:55:46
대한간호협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데 발맞춰 간호관련 공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현 정부로부터 정책현안을 보고받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공약을 재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새 정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간호협회는 "국민들의 건강이 성취되어야만 국가의 경제발전과 사회안정, 인권보장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인수위원회에서 충분히 인식하고 건강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무현 당선자가 제시한 간호 및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18만 간호사들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노무현 당선자가 약속한 간호관련 공약이 책임있게 수행되고, 대통령 선거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제시한 간호계 5대 정책과제인 △간호기관 개설권 보장 △간호인력 법정 정원기준 보장 및 간호수가 현실화 △간호교육의 4년제 대학 일원화 △간호법 제정 △간호전문직 자율조정기구 설립 등이 새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가 그룹이 중심이 되어 장단기 추진방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자료를 인수위원회에 적극 제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호협회에서는 선거공약이 추진되는 과정을 철저히 평가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국의 모든 간호사들이 스스로 모니터요원이라는 자세로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대통령의 공약 수행과정을 꼼꼼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정책제안을 하고 싶은 간호사는 누구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홈페이지(www.knowhow.or.kr) `인터넷 국민제안코너'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도 의견을 받는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 충실히 실현된다면 간호사들이 국민 건강의 옹호자로서 제 역할을 당당히 해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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