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여성결혼이민자 건강교육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6 오전 10:03:08

부산시간호사회(회장 우영자)는 간호봉사대장정의 일환으로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12월 12일 부산여성센터 평등홀에서 열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전 후 관리, 올바른 육아법, 여성건강관리 등 건강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현주 일신기독병원 수간호사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이날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임산부가이드' 200부를 여성센터에 기증했다.
부산시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발간한 교육용 책자로 산전 관리, 산욕기 관리, 아기돌보기(신생아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아기 마사지 예방접종 신생아 응급처치), 보건소 활용하기, 유방암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여성문화회관, 부산시여성회관, 구(군)보건소 등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에 총 8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