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환자안전 박하페스티벌 개최 --- 간호국, 낙상예방활동 펼쳐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31 오전 09:59:34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박하페스티벌’을 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 질과 안전(Quality & Safety in Healthcare for all)’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의료 질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관한 행사다.
강남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김선영)에서는 본원 수술실 앞에 부스를 마련해 환자안전 중 낙상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낙상예방 캠페인 △낙상예방활동 OX 퀴즈 △낙상 2행시 △안전관리위윈회 낙상예방활동 홍보 및 병동 순회 등을 진행했다.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낙상 예방활동 안내문을 제공했다.
또한 박하 나뭇잎 포스트잇에 낙상예방활동 다짐을 작성해 박하나무에 부착했으며, 박하사탕을 선물로 증정했다.
노동영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과 환자 모두 환자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