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보이는 영상상담 서비스 '비디오 헬프미' 호응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9 오후 04:00:24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지난 7월 도입한 영상상담 서비스 ‘Video help.me(이하 비디오 헬프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월 29일 밝혔다.
비디오 헬프미는 건강검진상담 분야의 실시간, 양방향 비디오 원격 상담 솔루션이다. 기존 문자나 메일, 전화로 진행해오던 결과상담을, 환자와 공유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며 상담하는 방식이다.
특히 별도의 설치 없이 접속링크가 포함된 문자(SMS) 만으로 상담을 할 수 있어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검진결과는 고객 동의 하에 보호자 공유도 가능하다.
좋은문화병원 측은 실제 검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좋은문화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장진용(58세) 씨는 “말로만 설명되는 전화 상담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영상 상담은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상담을 받아 이해하기 쉽고 궁금한 점도 바로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은 “검진결과 상담 뿐 아니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담, 전원 환자 정보 공유, 신생아 영상 면회 등 비디오 헬프미를 다양하게 활용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