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의료원, 경상북도 수해복구 성금 전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5 오후 01:26:32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채석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경상북도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지금도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경북도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현장 복구에 사용된다.
채석래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민의 건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료원장, 정주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