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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신년교례회, 화합과 결속 다져
새해 힘찬 첫 출발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1-09 오전 09:54:33
 대한간호협회는 신년교례회를 6일 열어 2003년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간호협회 임원진과 간호계 지도자 등 100여명이 모여 한국 간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국가적으로는 새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새해에는 국가의 발전방향과 궤를 같이하면서 간호사업의 목표와 계획을 잘 정비하고, 모든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협력해 알찬 결실을 거두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의숙 회장은 또 "2003년은 우리 스스로 간호사의 역할과 이미지를 명확히 정립해 이를 국민들에게 널리 올바로 알릴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하자"면서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및 전국대회가 국민 건강 옹호자이며 생활건강 실천가로서의 간호사 존재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회원증 카드화 사업 추진, 회원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사이버 보수교육 실시, 재단법인 간호교육평가원 설립, 간호정책연구소 설립 준비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박혜자 간협 제2부회장이 `한국간호사 윤리강령'을 낭독했으며, 박정호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협회의 자랑스런 80년 역사가 빛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축배 제의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대한간호협회와 한국 간호의 성장과 발전을 희망하는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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