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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2 오후 02:56:43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선천성심장병환우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 작동 카페 스페이스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자회 물품으로 병원 자문위원과 임직원들이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기증했다.

또 40년간 세종병원의 의료나눔 행적을 담은 전시회와 심폐소생술 교육체험도 펼쳐진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인천세종병원이 제작한 병원 마스코트 ‘안녕 푸름이’ 굿즈도 판매된다. 푸름이 캐릭터는 지난해 병원 임직원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인형과 키링, 스티커, 펜꽃이, 그립톡 등으로 제작된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의료나눔 기금으로 활용된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병원, 지역기업이 뜻을 모았다”며 “소중한 마음이 모여 큰 행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