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외국인노동자 대상 의료봉사 나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주최 행사에 간호사 7명 참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2 오전 09:14:09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간호본부장 이금숙)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에서 열린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80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금숙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장(인천 남동구간호사회장)을 비롯해 간호사 7명이 참여해 건강상담 등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동구 관내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내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사들이 참여해 진료를 실시했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