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17 오후 01:26:36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유가족과 그 장기를 받아 새 삶을 얻은 수혜자가 주고받은 ‘편지 스토리 전시회’가 진행됐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시나 사망 후 장기 일부를 다른 환자에게 조건 없이 나누어주는 것이다. 1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췌도, 소장, 안구(각막) 등 최대 9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간이식,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 장기이식수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