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가상공간 활용 홍보 캠페인 …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16 오전 09:09:06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 캠페인을 8월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렵체계 구축사업’ 메타버스 체험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감염병 예방 체험 등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 220명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책임의료팀 홍보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포스터와 리플릿,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연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산의료원 사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의료원은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 스카프 300개를 함께 배포했다.
김영완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취약계층 중심의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넘어,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필수의료서비스(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감염 등)가 목표”라며 “서산의료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다른 공공의료기관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과 인간 중심의 아날로그 정서를 융합시키는 디지로그(Digilog)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은 오는 10월 두 번째 월요일에도 가상공간 활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