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차세대 간호리더 ‘대구지부 7기’ 발대식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9 오전 08:11:09
KNA(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대구지부 제7기 발대식이 대구시간호사회 강당에서 8월 7일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7기 차세대 간호리더로 선발된 간호대학생과 기존 5∼6기 차세대 간호리더 33명이 참석했다.
대구지부 대표는 김민경(대구과학대) 학생이 맡았다. 부대표에 전상현(영진전문대), 제2부대표에 손연우(계명대), 기획국장에 강정화(대구과학대), 홍보국장에 조은해(대구과학대), 정책국장에 장종민(영진전문대) 학생이 선출됐다.
김민경 대구지부 대표는 “차세대 간호리더인 간호대학생들과 함께 간호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부덕 회장은 “차세대 간호리더 여러분들은 간호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간호정책 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지부 간호리더들은 국별로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했으며, 간호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은해 대구지부 홍보국장은 “의료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간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간호사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