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교직원들,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8 오후 01:18:42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교직원들이 원내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8월7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조선대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옮겨져 외상환자,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헌혈을 통한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