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 7기’ 발대식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20 오전 07:40:45
KNA(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 제7기 발대식이 부산시간호사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7기 차세대 간호리더로 선발된 간호대학생 39명과 기존 5∼6기 차세대 간호리더가 함께 자리했으며,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부 대표는 박준용 부산보건대 학생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부산지부 슬로건 및 국별 비전이 발표됐다. 부산지부 슬로건은 ‘내 미래와 간호의 미래에, 차세대 리더를 더하다’이며, 대한민국의 간호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7기 간호리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후배들이 서로 교류하는 네트워크 타임도 진행됐다.
이날 부산시간호사회 박남희 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남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차세대 간호리더 여러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간호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간호사회 어현주 사무처장이 간호법 관련 특강을 했다.
한편 KNA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은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이다.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간호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