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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예비평가 2차 시범사업 실시 --- 신규 개설 기관 180곳 대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17 오후 03:04:5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신규 개설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차 예비평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평가 시범사업은 개설 단계부터 조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정 서비스 기준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장기요양기관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2차 시범사업으로, 2022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규 개설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신청기관의 규모, 급여종류, 지역 균형성 등을 고려해 총 180개소의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시설급여기관 100개소 및 재가급여기관 80개소이다.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과 절차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뿐만 아니라 예비평가 결과 60점(총점 100점) 미만인 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평가를 통해 확인된 일부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마련을 지원한다. 이행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예비평가 시범사업이 신규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평가체계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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