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간호학과 ‘다문화웰니스’ 동아리, 다문화 아동 손씻기 교육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11 오후 01:32:36
안산대(총장 윤동열) 간호학과 ‘다문화웰니스’ 동아리가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레오(LEO)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봉사는 안산대-LEO센터-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의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다문화웰니스동아리 학생들과 손동민 지도교수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손동민 교수는 “손 세정 교육기구인 글리터버그 뷰박스를 이용해 씻지 않은 손에 남은 형광물질을 눈으로 보여준 것이 효과적이었다”며 “참여한 예비간호사들에게도 이번 활동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리 회장 신수영 학생은 “이번 손씻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손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돼 뿌듯하다”며 “손씻기 6단계를 잊지 않고, 아이들이 학교친구들에게도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