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친절 인사 먼저 하기’ 챌린지 전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4 오후 01:16:54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친절 인사 먼저 하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따뜻한 인사 나눔문화를 선도해 친절한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챌린지에는 김승미 의료원장이 참가했다. 챌린지 참가팀은 포스터·카드·현수막 등을 활용해 고객 및 직원들과 친절한 인사 나눔문화를 독려한다. 의료원 로비에서 챌린지를 진행한 후, 사진을 찍어 대구의료원 SNS에 업로드한다. 참가팀이 다음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18개 부서를 12개 파트로 나눠 올해 말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김승미 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밝고 친절한 의료원 이미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직원 간 인사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