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현대자동차로부터 호스피스 사업 지원금 기탁받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8 오후 05:50:18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현대자동차로부터 호스피스 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 5천만원을 6월 28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고수진 호스피스센터장 등과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대병원은 울산지역 유일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가정형 호스피스 등 호스피스 3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달한 기금은 △의료장비 대여서비스 운영 △돌봄서비스 제공 및 교육 △방문차량 리스 등 호스피스 서비스 확대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역 암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호스피스를 포함한 각종 의료서비스 제공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