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세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8 오후 01:45:45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이 ‘세아리 합창단’(단장 김성민 감염내과 교수)의 정기연주회가 6월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세아리 합창단은 ‘세종의 메아리’를 뜻하며, 병원 직원들이 모여 지난해 12월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를 극복한 여러분을 위한 음악회’ 주제로 열렸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빠른 쾌유와 희망을 전하고,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사랑의 노래’ 독주를 시작으로 ‘바람의 노래’ ‘세상을 사는 지혜’ ‘샹젤리제’ ‘마중’ 등의 독창과 듀엣, 합창 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성민 단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를 지켜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