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환경보호단체와 협약 --- 의료현장 환경오염 최소화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2 오후 01:52:41
강동경희대병원(병원장 김성완)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상임대표 박향자·홍미라)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의대병원 이우인 병원장, 임종성 운영본부장, 이동기 의료협력부실장, 김해인 간호본부장 등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박향자 상임대표, 홍미라 공동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지역사회 환경단체로, 경기도 하남시 96개 기업 및 단체,개인 등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우인 병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의료환경 관리분야 선도모델로 선정되는 등 의료현장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병원의 ESG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 환경관리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의료폐기물 처리 △의료기기 자동관리 시스템 △신생아 모니터링 시스템 △섬망 진료정보 교류 지역 연계 등 혁신적인 기술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