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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1 오후 02:24:07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세종충남대병원 위탁운영, 센터장 양정훈)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센터장 원근희)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아동·청소년 등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교 자살 사망자 사후 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학교 생명 존중 교육 및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