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지역 어르신들 위한 쌀 나눔 실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6 오후 01:02:18
동의과학대(총장 김영도) 간호학과(학과장 강효정)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쌀 모으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쌀 모으기 활동은 ‘2023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기 위해 거인병원과 올해의 나이팅게일 임송화 졸업생(2023 졸업생 대표)이 보내온 쌀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간호학과 학생회 및 교수진은 쌀 270kg을 모았으며, 지역 통합돌봄 식사서비스지원센터 온마을사랑채에 기부했다. 쌀은 부산진구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진선 학생회장은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무척 뜻 깊다”고 말했다.
강효정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고자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점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뜻에 부응해 학과 차원에서도 지역봉사와 어르신 후원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