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간호대학 대학원생들, 대학발전기금 기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3 오후 03:55:24
전북대(총장 양오봉)는 간호대학 대학원생들이 발전기금 6650만원을 발전지원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6월 12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양오봉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대학원생들이 마련한 기금은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지역혁신사업’ 등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선미선 간호대학 박사과정 대표는 “올해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 대학사회가 변화를 모색하고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대학이 지역과 상생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의 혁신을 위해 대학원생들이 응원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우리대학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해 글로컬대학으로의 큰 걸음을 옮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