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어르신 가을나들이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31 오전 08:54:22
광주시간호사회가 건립한 소규모요양시설인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10월 12일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으로 가을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르신들 30여명이 참석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휠체어 이동을 도왔으며 식사 도우미로 나섰다.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도 선물했다.
이 영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원장(광주시간호사회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5월 개원한 센터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