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31 오후 04:48:33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5월 31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증 관리에 대한 OX 퀴즈, 박지찬 내과(종양혈액) 교수의 ‘암성통증의 조절’ 강연이 진행됐다.
박지찬 교수는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라며 “심해질 때까지 참은 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암은 치료뿐만 아니라 통증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통증을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