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입간호사 돌잔치 및 손 축복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6 오후 04:20:55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입사 1년차 신입간호사들을 위한 돌잔치 및 손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잔치는 병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손 축복식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생명을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되새기고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입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와 이병옥 간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선배간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신입간호사들의 감사의 글이 낭독됐다.
신입간호사들은 “동기들과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옥 간호부장은 “환자를 최선으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간호를 통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병원과 함께 발전하는 간호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좋은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대표 대학병원으로 성장해온 것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지난 1년간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한 신입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