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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간협, 한국 간호법 국회 통과 ‘축하 메시지’ 발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2 오후 08:26:10

대한민국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을 세계 각국 간호협회가 한목소리로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간호법이 반드시 공포되길 기원했다.

이번 축하 메시지는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주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5월 12일 열린 ‘2023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축하 한마당’에서 영상으로 소개됐다.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 미국간호협회, 일본간호협회, 중국간호협회, 재외한인간호사회 회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국제간호협의회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ICN 이사회와 전 세계 2800만 간호사들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시프리아노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의 전 생애에 있어 존엄한 돌봄을 보장하는 대단하고 역사적인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은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간호사의 채용과 근속 상태를 개선하며, 명확한 규제 및 교육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적절한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법을 제정하는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채택한 ‘글로벌 간호 및 조산 전략 방향(SDNM:Global Strategic Directions for Nursing and Midwifery, 2021-2025)’에 명시된 조치를 이행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ICN은 간호사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간호사를 지원하고 간호업무를 확립하는 법적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을 진심으로 그리고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며 “이는 한국 간호계는 물론 환자와 국민들에게도 매우 기쁜 소식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은 한국 간호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이는 결국 안전하고 수준 높으며 존엄한 돌봄과 보건의료를 국민들에게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CN은 대한간호협회가 우리의 회원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국민건강을 보장하는 간호법만큼 값진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럽간호협회연맹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엘리자베스 아담스(Elizabeth Adams) 회장은 “EFN은 36개 유럽 국가 간호협회와 300만명의 유럽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간호법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같은 놀라운 업적을 이룬 한국 간호사들의 헌신과 혁신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간호사들에게 간호법 제정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간호사들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간호법은 대한민국의 돌봄에 중대하게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존엄한 돌봄 제공을 가능케 하고,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간호협회

미국간호협회 제니퍼 멘식 케네디(Jennifer Mensik-Kennedy)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해에 간호법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 안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온 한국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간호법 제정이라는 선물을 한국 간호사들에게 전해주시길 바라고 소망한다”며 “간호법은 대한민국 간호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호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존엄한 돌봄을 가능하게 해주고, 한국의 간호를 더욱 강화시켜 줄 것”이라며 “한국 간호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간호협회

일본간호협회 후쿠이 토시코(Fukui Toshiko)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경사스러운 해에 그동안 추진해오신 간호법이 대한민국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간호사들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수많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의료의 최전선에서 감염병과 맞서 싸웠다”며 “간호는 국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고 있는 곳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간호법은 전문직 간호사가 그 직책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님과 대한민국 정부가 간호법 제정과 시행을 확실히 추진해 한국 간호사들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의 건강요구는 크게 변화하고 있고, 보건의료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더욱 중대해지고 있다”며 “탄탄한 법적 기반 위에서 한국 간호사들이 더욱 활약하고, 대한간호협회가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국간호협회

중국간호협회 우 신주안(Wu Xinjuan)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대한민국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돼 두 배의 행복을 전하는 것 같다”며 “중국간호협회를 대표해 간호법 국회 통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간호는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모범사례가 됐다”며 “간호법의 국회 통과는 획기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이며, 한국 간호사들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 제정은 환자와 국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제공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간호협회는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다.

재외한인간호사회

재외한인간호사회 김희경 총회장은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의 네트워크 단체로서 간호정보 제공 및 교류를 통해 각국 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해에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간호법을 완성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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