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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전공의협의회는 간호법에 씌운 거짓 프레임 즉각 철회해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0 오후 02:16:23

병원간호사회는 5월 10일 성명을 내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간호법에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대통령 거부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병원간호사회는 이날 성명에서 “전공의협의회는 대리수술 및 대리처방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간호법에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대통령 거부권을 주장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면서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병원간호사회는 “전공의협의회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사 외 대리처방 및 대리수술 합법화 등 간호사 업무범위 변경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거짓이며, 간호법 그 어디에도 간호사의 대리처방 및 대리수술을 합법화할 수 있다는 전공의들의 주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의 필요에 따라 전공의 대체인력으로 역할을 수행했다가, 반대로 그들의 이익에 따라 면허범위 외 업무를 수행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에 대해 전국의 진료지원간호사(PA)들을 대표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협의회는 간호법 관련 거짓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적반하장 행태를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된다면 PA 업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들도 중대 결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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