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 협약 맺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0 오전 09:41:00
칠곡경북대병원(원장 박성식)은 대구강북경찰서와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5월 4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 112종합상황실장, 강북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약물) 오·남용,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 △마약·약물 중독의심자 등 발견 시 치료 및 상담, 전문기관 연계 △마약 의심환자 발생 시 신고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대구강북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약·약물 중독환자의 안전한 사회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