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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25 오전 09:42:06

좋은문화병원(문화숙 병원장)이 개원 45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을 위한 ‘문출모’ 첫 행사를 4월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문출모’는 좋은문화병원에서 출생한 직원들의 모임을 뜻한다.

행사에는 문화숙 병원장, 김상갑 의무원장,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진료과장, 외래 및 병동 간호사, 행정직원, 영상의학팀과 진단검사의학팀 직원 등 30여명이 좋은문화병원에서 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출생증명서’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강다현 마취통증의학과장은 “제가 좋은문화병원에서 태어난 지 30여 년이 돼 가는데 지금은 의사로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저의 고향인 좋은문화병원이 환자들에게도 고향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숙 병원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좋은문화병원에서 여러분들의 큰 뜻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고객지향문화·환자중심병원’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