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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19 오전 10:24:25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이창균)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위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하고자 메타버스(ZEP) ‘염증성장질환센터’를 자체 제작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염증성장질환센터에서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자가체크,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치료법, 영양상담, 정신건강체크 및 심리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안내 및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창균 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염증성장질환은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이 많아, 이들에게 정보 제공의 창구가 필요하단 생각에 메타버스를 제작했다”며 “쉽고 친근하게 환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비오 홍보실장(정형외과 교수)은 “메타버스 ZEP은 중장년 및 노년층도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이어서 환자 및 의료진 모두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ZEP) 염증성장질환센터 기획 및 제작에는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센터장, 오신주 교수, 김다은 코디네이터, 영양팀 우미혜 팀장, 사회사업팀 임성철 파트장, 정비오 홍보실장, 박형경 팀장 및 고영우 사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