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간호본부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18 오전 10:32:59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김종일 간호본부장이 ‘제13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4월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이끌었으며, 신입간호사와의 소통문화 정착, 원내 환자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보건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강서구간호사회 회장,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부회장, 강릉원주대 및 제주한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세브란스병원 간호교육부장 및 외래응급실 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함께 제정한 상이다.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바람직한 병원인상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