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기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07 오후 05:13:05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4월 6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김안과병원 임직원들은 3월 2∼16일 모금활동을 진행해 688만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김안과병원이 2천만원을 더해 총 2688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난방용품과 긴급구호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구 병원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