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간호사회는 제5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28일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고, 간호법이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임원선거를 통해 새 회장으로 황희자 이화피닉스요양병원 간호부장(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부장, 사진)을 선출했다.
황희자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나온 이은희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가 제1부회장, 이혜경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 회장단과 함께 선출된 이사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 = 길경은(천안의료원 간호부장) 김애자(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부장) 정예진(단국대병원 간호팀장) 임정순(태안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장) 안종민(아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장) 박윤정(논산시 득윤보건진료소장) 이운수(천안 성환고등학교 보건교사) 김아란(엘에스일렉트릭(주) 천안사업장 보건관리자) 전열어(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 충남병원간호사회장(선출 예정)
△감사 = 강병임(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팀장) 이혜련(나사렛대 간호학과 교수)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시을/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갑/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시병/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상, 충남간호사회장상 등 회원들을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