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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논평] 민주당과 간호법 ‘관에 넣고 묻은’ 의협 --- 국민 앞에 사과하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28 오후 02:42:13

대한간호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묻어버리자는 의사협회’ 제목의 논평을 3월 28일 내놓았다.

이는 지난 3월 21일 광주시의사회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 등을 관에 넣고, 삽으로 흙을 퍼서 묻는 퍼포먼스를 벌인데 따른 것이다.

대한간호협회는 논평을 통해 “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삽으로 묻는 개탄할 일이 벌어졌다”면서 “정당을 매장하는 퍼포먼스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며, 의사협회는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초법·탈법 집단인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간호법을 관에 넣어 삽으로 흙을 퍼서 묻어버리겠다는 발상은 또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며 “의사협회는 대한민국 50만 간호사들이 그리도 우습고 만만한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간호법에 대한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의사협회는 알량하고 저열한 특권의식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3월 22일 간호협회는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임을 천명하고, 의사협회에 TV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간호협회가 ‘부모 팔이’ 마케팅을 벌인다며 막말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의사협회는 더 이상 정치권 로비에만 골몰하지 말고 △저열한 퍼포먼스로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지 말고 △의료시스템 개선을 논의하자는 대한간호협회의 제안에 ‘토론주제 바꾸자’며 회피하지 말고 △하루빨리 국민들이 마련해준 공개토론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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