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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한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선정한 우수 공모작 중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은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암생존자 생활권 중심 맞춤형 통합지지 서비스 확산’을 주제로 △센터 전문인력의 암생존자 심층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재가암환자 대상 맞춤형 통합지지 서비스 지원 △통합지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분야별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이날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은애 아주대병원 간호사가 국가단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정착과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미선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8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경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중심 통합지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이번에 두 번째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 암환자 및 가족의 통합지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연계 협력 강화 및 환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