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중앙병원, 신입간호사 적응 돕는 실무중심 교육 --- 미생에서 완생으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21 오전 09:10:54
[사진] 경희중앙병원 신입간호사들을 환영하고 있는 김동옥 병원장(왼쪽)과 이옥경 간호본부장(오른쪽).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경남 김해시)은 올해 신입간호사들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전문직 간호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됐으며, 약 2주간(3월 2일∼15일) 진행됐다. 신입간호사들은 의료장비 등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익혔고,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경남권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실제적인 교육을 받았다.
김동옥 병원장은 “간호대학생에서 이제 의료인으로 거듭난 신입간호사들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이 사회생활의 첫발을 경희중앙병원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옥경 간호본부장은 “신입간호사들이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들이 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간호본부 교육운영팀에서는 이번 직무교육 이후에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신입간호사들을 교육하면서 적응을 돕고,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