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취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09 오후 04:00:26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병원장 이·취임식을 3월 8일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수 전임 병원장이 이임하고, 김성수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최석진 인제대 의과대학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수 전임 병원장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보직 및 책임교수 발령장 수여, 신임 병원장 취임사, 최석진 의과대학장과 김철 회장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성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 △각종 평가 및 진료 지표 개선 △진료 및 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병원 역할 수행 등을 제시했다. 이어 “화합과 도약을 통해 병원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성수 신임 병원장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근무했다.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