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어르신 생신잔치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9-05 오전 09:46:46
광주시간호사회가 건립한 소규모요양시설인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가 8월에 생일을 맞은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잔치를 8월 24일 열었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작은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달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해 축하잔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은 분은 조재순(82세) 안상형(72세) 장남일(96세) 어르신.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다.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이 영 원장(광주시간호사회 사무국장)은 “센터의 모든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축하노래를 부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한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5월 개원했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