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원로 초청간담회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8-29 오전 09:05:24

전북간호사회(회장 김강미자)는 그동안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원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8월 24일 가졌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간호사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기미, 공순구, 남상옥 전임 회장과 김옥숙 전 전주병원 간호부장, 안순자 전 김제시보건소장, 정옥순 전 진안구보건소장 등과 김강미자 현 회장이 참석했다.
원로들은 간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호사회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전북간호원로회'를 조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강미자 회장은 “간호사회의 오늘이 있도록 초석이 돼 주신 선배님들께서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니 참으로 든든하다”며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간호사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