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성금 전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2-28 오후 01:16:43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했으며, 병원 기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기쁨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담요, 겨울옷 등 방한용품과 의약품, 깨끗한 물과 비상식량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박정순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작업을 위해 애쓰는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