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환자중심 스마트 암병원 구축’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30 오후 04:03:42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카카오헬스케어(대표이사 황 희)와 ‘환자중심 스마트 암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용연 병원장, 조성범 기획실장과 황 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환자중심 스마트 암병원 구축 △의료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스마트 의료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황 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이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업적의 실제적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 디지털 기술들이 하루빨리 적용돼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