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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진로체험 교실' 호응 … 간호사 보람있는 직업
서울시간호사회 운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7-18 오전 10:33:56


 “간호사는 보람 있고 좋은 직업 같아요.” “심폐소생술 연습 처음 해봐요. 사람 구하는 거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네요.”

 간호사는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는 진로체험에 나선 서울 대영중학교 학생들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반짝였고 표정은 진지했다. 26명 남녀학생들은 환자 지킴이 간호사의 직업세계를 생생하게 담은 동영상 관람, 간호사와의 만남,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신기해하며 몰입했다. 간호사의 역할과 간호대학 진학 정보가 수록된 홍보책자도 꼼꼼하게 살펴 읽었다.

 이들은 서울시간호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 교실'에 참가해 전문직 간호사의 세계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7월 7일 서울시간호사회관 시뮬레이션 랩에서 진행됐다.

 이선미 학생은 “솔직히 평소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진로체험 교실에 참가하고 보니 간호사는 참 보람 있고 좋은 직업 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이윤경 청소년 커리어코치는 “여러 곳에 진로체험을 나가봤지만 이렇게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해준 곳은 없었다”면서 “다른 학교에도 서울시간호사회 진로체험 교실 정보를 나눠줘야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간호사회는 간호사 올바로 알리기 사업으로 2003년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 중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시간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이미 8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앞으로 2곳이 더 예정돼 있다. 상황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거나, 학생들이 간호사회관으로 찾아온다.

 박성애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어려서부터 간호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꿈을 키운 유능한 학생들이 간호대학에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로체험 교실 운영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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